Maker
Upsala-Ekeby
웁살라 에케뷔
1886 - 1978History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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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폰 바흐(Carl von Bahr)와 본드 키르카(Bond kyrka, 본드 교회) 에 의해 스웨덴 웁살라(Upsala) 지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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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벽돌과 타일 생산이 주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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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식기와 예술 도자기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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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ic Exhibition in Malmö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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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공장인 Kakelfabrik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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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öteborg arts and crafts Exhibition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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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is Exhibition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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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ckholm Exhibition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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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리사 톰손(Anna-Lisa Thomson) 근무(-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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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에리크 스카보니우스(Sven Erik Skawonius) 근무(- 1939년, 1953년 -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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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플레(Gefle)를 인수(-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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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크로나(Karlskrona)를 인수(-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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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 린드스트란드(Vicke Lindstrand 근무)(-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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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심물손(Mari Simmulson) 근무(-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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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란드(Rörstrand)가 UE 그룹으로 합병(-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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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자기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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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쇄
웁살라 에케뷔(Upsala-Ekeby)는 카를 폰 바흐(Carl von Bahr)와 본드 키르카(Bond kyrka, 본드 교회) 에 의해 1886년 1월 29일 설립되었다. 초기 웁살라 에케뷔(Upsala-Ekeby)는 벽돌과 타일 생산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카켈룽(‘kakelugnar)이라 불리는 벽난로를 생산하며 초기 연간 500개를 생산하던 것이 1910년대에는 연간 30,000개를 생산 판매하며 호황을 누렸다. 이외에도 초기에는 네덜란드, 덴마크 도자기 모델의 카피 디자인으로 화병, 그릇, 재떨이 들을 생산하였다.
20세기 초 웁살라 에케뷔(Upsala-Ekeby)는 스웨덴에서 예술 산업과 공예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여러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한다.(1914 Baltic Exhibition in Malmö, 1923 Göteborg arts and crafts Exhibition, 1925 the Paris Exhibition 1930 the Stockholm Exhibition). 1917년 웁살라 에케뷔는 벽난로 공장인 Kakelfabrik를 인수하며 1920년까지 300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한다. 이무렵 스웨덴 공예 협회의 "더 아름다운 일상 용품" 보급 운동의 영향으로 가정용 식기와 예술 도자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Gabriel Burmeister, Harald Östergren, Edvin Ollers, Einar Forseth and Allan Ebeling 들의 아티스트들을 고용하여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다. 1920년대에 들어서자 스웨덴의 중안 난방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기존의 벽난로 수요는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에 1930년대 이후 웁살라 에케뷔는 가정용 식기와 예술 도자기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는다. 이 시기에 안나 리사 톰손(Anna-Lisa Thomson) 과 스벤 에리크 스카보니우스(Sven Erik Skawonius) 가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벽돌 생산은 1930년대에 이미 중단되었으며, 1945년 벽난로 생산은 중단된다.
웁살라 에케뷔는 1940년대를 거쳐 1950년대에 가정용 식기와 예술 도자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한다. 국내 수요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이어지면서 인기를 누린다. “예술의 황금 시대(artistic golden age)”라 불리는 이 시기 웁살라 에케뷔는 Arthur Percy, Vicke Lindstrand, Ingrid Atterberg, Mari Simmulson, Hjördis Oldfors와 같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면서 스웨덴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자기 예술 회사로 자리 잡는다. 1935년 예플레(Gefle)를 인수, 1942년에는 칼스크로나(Karlskrona)를 인수하기도 한다. 1964년에는 로스트란드(Rörstrand)가 UE 그룹의 일부가 된다. 이렇게 사세를 확장시키던 웁살라 에케뷔는 1960년 후반 대량 생산 제품들이 시장에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잃기 시작한다. 이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떠났으며 고용 시장의 높은 임금으로 직원들의 근무 기간도 점차 짧아지게 된다. 이렇게 쇠락을 길로 접어든 웁살라 에케뷔(Upsala-Ekeby)는 1973년 도자기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매각의 길을 걷게 된다. 웁살라 에케뷔(Upsala-Ekeby)의 공장 건물과 부속 시설들은 웁살라 지방자치 단체에 매각되어 1978년 완전 폐쇄된다. 지금은 작은 기업과 고등학교가 그 건물을 전시장 혹은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1975년 이후 로스트란드(Rörstrand)는 다시 UE 그룹에서 떨어져 나갔으며, 이후 UE 그룹을 인수한 투자 회사 Proventus의 투자 실패로 결국 UE 그룹은 해체 된다.
Mark
자료,사진 출처
https://www.signaturer.se/Sverige/uppsala.htm
https://vilou.se/foretag/upsala-ekeby/
https://www.signaturer.se/Sverige/uppsala.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