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Royal Copenhagen
로얄 코펜하겐
1775 -History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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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연료를 사용해 자기를 제작해온 화학자 프란츠 하인리히 뮐러(Frantz Heinrich Müller)가 덴마크 율리아나 마리아(Juliana Maria:1729~1796) 황태후, 왕세자 프레데릭과 크리스티안 7세의 후원으로 왕립 특허 자기 공장(Den kongeligt Privilegerede Porcelainsfabrik)이라는 이름의 유한회사를 설립, 덴마크의 3개 해협 그레이트벨트(Great Belt) 해협, 리틀벨트(Little Belt) 해협, 외레순(Øresund) 해협을 상징하는 세 줄의 물결 무늬를 상표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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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보다 재고 비축량이 많아 공장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7세가 공장의 재정권을 인수, 공장 이름이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Den Kongelige Danske Porcelains Fabrik)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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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물의 2층에 첫 번째 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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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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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프리드리히 헷쉬(Gustav Friedrich Hetsch, 1788~1864)가 예술감독으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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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덴마크의 자부심이 됨. 자기장을 발견한 한스 크리스티안 외르스테드(Hans Christian Oersted)와 함께 일했었던 화학자 베르쇠(C. W. Bergsøe) 지도로 도자기 점토가 개량되었으며, 예술적인 부분은 여전히 구스타브 프리드리히 헷쉬(Gustav Friedrich Hetsch)에 의해 감독, 도자기 제품들은 당시의 산업 전시회들에 출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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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1층에 상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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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도자기를 수입해오는 것에 대한 금지령이 철폐되고 모든 덴마크 국민들은 법령에 따라 도자기 제작을 포함한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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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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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나(Aluminia)가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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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은 프레데릭스베르(Frederiksberg)에 있는 알루미나의 새 부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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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였던 아놀드 크로그(Arnold Krog, 1856~1931)가 예술감독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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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크로그의 언더글레이즈 도자기가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전시되어 그랑프리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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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이 현재 로얄 코펜하겐 플래그십 스토어의 주소인 코펜하겐 아마게토르 6번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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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코펜하겐과 알루미나는 1차 세계대전 동안 방대한 양의 제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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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으로 연료와 원료가 부족하게 되어 도자기 공장들의 운영이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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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나가 나치의 공격으로 파괴, 전쟁은 덴마크가 해방된 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제품 생산에 영향을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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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킬드 올센(Thorkild Olsen), 악셀 살토(Axel Salto), 게트루드 바세고르(Gertrud Vasegaard), 에릭 마그누셀(Erik Magnussen), 헤닝 코펠(Henning Koppel), 그레테 메이에르(Grethe Meyer)와 같은 예술가들에 의해 단순하며 낭만적인 풍의 작품들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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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나는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Royal Copenhagen Denmark)’로 이름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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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코펜하겐 덴마크(Royal Copenhagen Denmark)’는 게오르그 옌센(Georg Jensen)을 사들이고 ‘로얄 코펜하겐 A/S’라는 이름으로 홀메고르(Holmegaard) 유리공장과 합병,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1987년 로얄 코펜하겐 그룹의 일부가 되었으며 한스 한센이 1991년 그 뒤를 따랐다. 그 후 스웨덴의 오레포스, 코스타 보다, 보다 노바, 회가네스를 인수하면서 로얄 스칸디나비아 A/S라는 연합된 이름으로 사업을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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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코펜하겐 탄생 225주년을 기념하여 젊은 디자이너였던 카렌 크젤고르 라르손(Karen Kjældgård-Larsen)이 블루 플루티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새로운 식기 라인인 블루 플루티드 메가를 출시 로얄 코펜하겐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라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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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산 라인 태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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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피스카스(Fiskars) 그룹이 로얄 코펜하겐 인수
1775년 5월 1일 천연연료를 사용해 자기를 제작해온 화학자 프란츠 하인리히 뮐러(Frantz Heinrich Müller)가 독일 출신인 덴마크 율리아나 마리아(Juliana Maria:1729~1796) 황태후, 왕세자 프레데릭과 크리스티안 7세의 후원으로 왕립 특허 자기 공장(Den kongeligt Privilegerede Porcelainsfabrik)이라는 이름의 유한회사를 설립한다. 덴마크의 3개 해협인 그레이트벨트(Great Belt) 해협, 리틀벨트(Little Belt) 해협, 외레순(Øresund) 해협을 상징하는 세 줄의 물결 무늬를 상표로 등록한다.
테이블 중앙에 놓이는 테린을 중심으로 디쉬들을 대칭적으로 배열하는 것이 특징
1779년 판매량보다 재고 비축량이 많아 공장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7세가 공장의 재정권을 인수, 공장 이름이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Den Kongelige Danske Porcelains Fabrik)으로 변경된다. 이후 백 년 정도 왕실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자기 공장이 된다.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은 주로 왕실에서 사용되는 도자기의 제작과 친분이 있는 타국 왕실에 대한 선물용 도자기를 제조하였다. 초기 코펜하겐은 마이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영국의 넬슨 제독은 코펜하겐 전투 이후 그가 덴마크에 머무르는 동안 1년간 16명의 하녀를 고용할 때 드는 비용만큼의 금액을 자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1820년 구스타브 프리드리히 헷쉬(Gustav Friedrich Hetsch, 1788~1864)가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의 아트디렉터로 임명된다. 1827년 그는 상점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코펜하겐에서 가장 현대적인 곳으로 변모, 상점은 연통의 뜨거운 수증기를 이용하여 난방, 상점에서는 전시회를 열어 입장료를 받아 공장의 빈민 구제 기금을 조성하기도 한다. 캐롤라인 공주가 혼수로 마련한 식기의 전시가 열렸을 때는 토요일 하루 동안 1,200장의 표가 판매될 정도였다. 1849년 해외에서 도자기를 수입해오는 것에 대한 금지령이 철폐되고 모든 덴마크 국민들은 법령에 따라 도자기 제작을 포함한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가지게 된다. 이는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이 더 이상 특권을 지니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드디어 1868년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이 민영화되면서 18세기부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이윤을 남기게 되고, 최초로 여성 페인터가 고용되면서 페인팅의 영역에 점차 여성들이 늘어나게 된다. 1882년 알루미나(Aluminia)가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을 인수하면서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은 1884년에 프레데릭스베르에 있는 알루미나의 새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같은 시기에 덴마크 왕립 자기 공장의 상점도 코펜하겐의 아마케토르 10번지로 이전하게 되고, 국왕의 허가를 받아 로얄(Loyal)의 칭호를 사용하게 된다. 1885년 젊은 건축가였던 아놀드 크로그(Arnold Krog, 1856-1931)가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된다. 1888년 아놀드 크로그가 유럽으로 흘러들어온 동아시아의 공예술품, 특히 일본의 여러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것을 적용한 언더글레이즈(초벌구이를 마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발라 고온으로 재벌구이) 채색 기법을 발전시킨다. 그의 언더글레이즈 도자기는 코펜하겐에서 열린 북유럽 전시회에 출품된다. 1889년 아놀드 크로그의 언더글레이즈 도자기가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전시되어 그랑프리를 수상한다. 그 후 주요 도시인 파리, 뉴욕, 런던에 상점을 오픈하면서 국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로얄 코펜하겐과 알루미나는 1차 세계대전 동안 방대한 양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연료와 원료가 부족하게 되어 도자기 공장들의 운영이 어려워졌고, 1944년에는 알루미나가 나치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전쟁은 덴마크가 해방된 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제품 생산에 영향을 끼친다. 1945년 이후 1965년까지 토르킬드 올센(Thorkild Olsen), 악셀 살토(Axel Salto), 게트루드 바세고르(Gertrud Vasegaard), 에릭 마그누셀(Erik Magnussen), 헤닝 코펠(Henning Koppel), 그레테 메이에르(Grethe Meyer)와 같은 예술가들에 의해 단순하며 낭만적인 풍의 작품들이 개발된다. 1969년 알루미나는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Royal Copenhagen Denmark)’로 이름을 바꾼다.
1973년 ‘로얄 코펜하겐 덴마크(Royal Copenhagen Denmark)’는 게오르그 옌센(Georg Jensen)을 사들이고 ‘로얄 코펜하겐 A/S’라는 이름으로 홀메고르(Holmegaard) 유리공장과 합병,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1987년 로얄 코펜하겐 그룹의 일부가 되었으며 한스 한센이 1991년 그 뒤를 따랐다. 그 후 스웨덴의 오레포스, 코스타 보다, 보다 노바, 회가네스를 인수하면서 로얄 스칸디나비아 A/S라는 연합된 이름으로 사업을 계속한다. 2000년 로얄 코펜하겐의 탄생 225주년을 기념하여 젊은 디자인 학도였던 카렌 크젤고르 라르손(Karen Kjældgård-Larsen)이 블루 플루티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새로운 식기 라인인 블루 플루티드 메가를 출시 로얄 코펜하겐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라인이 된다. 2008년 모든 생산 라인이 태국으로 이전되고 덴마크에서는 일부 핸드페인팅 상품만 생산하게 된다. 2012년 핀란드 피스카스(Fiskars) 그룹이 로얄 코펜하겐 인수한다.
Mark & Backstamps
자료, 사진 출처
https://www.royalcopenhagen.co.kr/inspiration/240.html
https://www.royalcopenhagen.com.au/our-passion/marks-and-backstam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