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Nymølle
뉘묄레
1936 - 1976History
1936년에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 뉘묄레(Nymølle)지역에 세워진 뉘묄레(Nymølle)는 초기 대중적인 테이블웨어를 생산하던 도자기 회사였다.
1943년 예술감독으로 야콥 방(Jacob Bang, 1943~1957 근무)이 오면서 회사는 예술 도자기를 비롯 다양한 작품들을 내놓으며 성장한다. 야콥 방은 ‘바이오모픽(Biomorphically)’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주로 내놓는다. 이후 악셀 브륄(Axel Bruehl, 1944~1959 근무)이 합류하고, 1946년부터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가 근무하기 시작한다. 이후 군나르 뉘룬드(Gunnar Nylund, 1959~1974 근무)가 활동하였다.
회사는 1960년~197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누리지만 1976년 문을 닫는다. 이후 이미 크납스트루프(Knabstrup)의 공장을 인수한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가 뉘묄레(Nymølle)의 공장도 함께 인수하여 두 곳을 함께 자신의 작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