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Gustavsbergs Porslinsfabrik
구스타브스베리
1825History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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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베름되(Värmdö) 교구의 파르스탈란데트(Farstalandet)에 "모든 종류의 도자기"를 생산하는 공장이 설립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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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생산의 기초가 되었던 최초의 플린트웨어(Flintgods) 생산 시작 (직원수 약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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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닻(ancker)모양의 로고를 도입, 닻 모양이 기본이 되어 현재까지 계속되다 (직원수 약 150명, 그 중 일부는 동판 장식 기술을 습득한 영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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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차이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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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차이나에 코발트 블루를 사용한 "블로 블롬(Blå Blom,(영)Blue Flower)" 커피 세트가 생산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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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나르 벤네르베리Gunnar Gunnarsson Wennerberg) 패턴 디자이너이자 예술 감독으로 고용되다. (직원수 약 900명, 공장이 전기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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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게(Allmoge) 패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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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코게(Wilhelm Kåge, 1889-1960)가 예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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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베리(Odelberg Family)의 가족 사업이었던 구스타브스베리가 KF( Kooperativa Förbundet)에 매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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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기 제조 시작, 몇 년 후 플라스틱 제품 생산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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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 욕조 제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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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가 빌헬름 코게의 뒤를 이어 예술감독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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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보리(Hälsingborg)에서 개최된 H55 전시회에서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스피사 립(Spisa Ribb) 및 테르마(Terma) 시리즈 등을 선보임.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젊은 디자이너들이 등장(카린 비요르퀴스트, 리사 라르손, 브릿-루이스 순델, 마가레타 헤닉스, 폴 호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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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는 핀란드 Wärtsilä(이미 Rörstand와 Arabia를 소유)에 가정용 도자기 공장을 매각함. 이듬해에 Wärtsilä가 핀란드 학크만(Hackman) 그룹에 모든 도자기공장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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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비요르퀴스트(Karin Björquist)가 노벨상 90주년 기념 “노벨 서비스 (The Nobel Service)”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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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크만(Hackman)은 가정용 도자기 생산을 중단. 커뮤니티는 약 30명의 직원으로 생산의 작은 부분을 인수. 욕조 공장은 문을 닫고 이듬해 위생 도자기 공장은 네덜란드 회사 스핑크스(Sphinx)에 매각. 2000년 이후 위생 도자기 공장은 독일 도자기 제조업체인 빌레로이 앤 보흐(Villeroy & Boch)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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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크만은 구스타프스베리를 떠났고, 이후 베름되 지자체가 지자체 소유의 회사를 설립하여 콘스트팍(Konstfack) 및 시그네 페르손-멜린(Signe Persson-Melin) 교수와 협업을 시작하다. 볼(Bowl) 시리즈 릴리프(Relief)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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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지방 자치 단체 소유의 회사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넘겨받아 구스타프스베리(Gustavsberg AB)에 있는 직원 소유의 HPF(HushållsPorslinsFabriken)로 이전 (직원 약 2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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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차이나에 밝은 색상의 투명한 유약을 바른 나투르(Natur) 테이블웨어가 소개되다. 회스트 포멕스(Höst-Formex)에서 시브 율린(Siv Juhlin)과 스티나 율린(Stina Juhlin)은 이 테이블웨어로 포멕스 포미더블 디자인 상(Formex Formidable design prize)을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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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립(Ribb) 시리즈 식기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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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베르소(Berså)와 아담(Adam)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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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토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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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에바(Eva), 레드 아스테르(Röd Aster), 블루 아스테르(Blå Aster) 생산 재개. 100년 전에 예술감독을 그만둔 군나르 벤네르베리(Gunnar Wennerberg(1863-1914), 예술감독 재직기간 1895-1908)를 추모하며 100여점의 오브제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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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프루누스(Prunus)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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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살릭스(Salix)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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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레드와 블랙 색상의 살릭스(Salix)와 투르투르(Turtur)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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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의회와 국민이 H.M 국왕의 70세 생일 선물로 주문 제작한 식기 생산 (디자인 뮈라 인더스트리엘 디자인 Myra Industriel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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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스베리 도자기 공장(Gustavsberg Porcelain Factory(Framtidens porslin AB))은 스웨덴 회사로서 다양한 소유주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에 마지막으로 소유권이 변경되었다.
구스타브스베리 도자기 공장 및 주변 풍광의 변천
History
스웨덴 도자산업의 양대 산맥 중의 하나였던 구스타브스베리 도자회사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외곽에서 벽돌공장으로부터 출발했다. 1821년 이 벽돌공장을 인수한 헤르만 외만(Herman Öhman)은 1824년 구스타브스베리의 도자기 생산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여 1825년 "모든 종류의 도자기" 생산을 위한 전체 설비 및 장비를 구축하고 도자기 공장으로 변모시켰다. 1827년 마침내 첫 도기(earthernware) 제품을 생산했으며 품질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1828년 새 주인을 맞은 구스타브스베리의 초기 생산품은 영국식 크림웨어(creamware:스태퍼드셔 도공들이 1750년경 중국 자기를 대체할 제품을 실험하던 중 풍부한 황색 계열의 유약을 바른 우수한 백색도기를 개발하여 19세기 내내, 또 그 이후에도 계속 제작된 도자기) 도자기를 기본으로 핸드페인팅의 단순한 장식 도자기였다. 1839년부터 구스타브스베리를 상징하는 선박의 닻, 앵커를 로고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장식 기술을 전수할 영국인들을 포함한 종업원이 150여 명으로 늘어났다. 1864년 영국 다음으로 동물의 뼈가루와 점토를 섞어 만드는 본차이나 기법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도자기 품질에 혁신이 이루어진다. 1870년 “Blå Blom(=Blue Flower)” 시리즈의 커피 잔 세트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1895년 군나르 군나르손 벤네르베리(Gunnar Gunnarsson Wennerberg, 1863-1914)가 패턴 디자이너이자 초대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스웨덴의 시골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한 꽃 패턴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했다. 이후 1917년 빌헬름 코게(Wilhelm Kåge, 1889-1960)가 예술 감독이 되면서 구스타브스베리의 예술성은 더욱 높아져 간다. 1937년 구스타브스베리는 생활협동 조합(KF)에 팔리면서 1939년부터는 주생산품이 위생 도기가 되었다. 이후 플라스틱 제조 상품과 위생 욕조 등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42년 빌헬름 코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 1916-1982)의 주도로 구스타브스베리 내에 실험적인 스튜디오(Gustavsberg Studio, 1949-1996)를 설립, 예술적인 작업을 선도하였고 많은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양성, 도자기 생산품의 예술적 가치와 품격을 높였다. 예술적 심장의 역할을 수행해 줄 스튜디오를 설립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면서도 예술가 개개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예술작품들도 계속 생산해 낼 수 있게 되었다. 1949년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가 예술 감독에 부임하면서 구스타브스베리는 상업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대량생산 체제하에서도 한편으론 높은 수준의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많은 작품들이 구스타브스베리 스튜디오(Gustavsberg Studio)를 토대로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구스타브스베리 스튜디오는 1996년까지 54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베른트 프리베리(Berndt Friberg), 리사 라르손(Lisa Larsson, 1936-), 안데르스 리예포르스(Anders Liljefors), 우르슐라 프린츠(Ursula Printz, 1920-1993),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 벵트 베리룬드(Bengt Berglund), 카린 비요르퀴스트(Karin Björquist), 칼레 블롬퀴비스트(Calle Blomqvist), 에릭 & 마가레타 헨닉스(Erik och Margareta Hennix), 폴 호프(Paul Hoff), 스벤 욘손(Sven Jonson), 튀라 룬드렌(Tyra Lundgren), 피아 뢴달(Pia Rönndahl), 마리 심물손(Mari Simmulsson), 에예 외베레(Eje Öberg), 베레 스콕(Börje Skogh), 에발드 린달(Evald Lindahl) 들이 이곳을 거쳐간 예술 감독 및 작가들이다.
1991년에는 카린 비요르퀴스트(Karin Björquist)가 디자인한 노벨상 수상자 식기를 생산했다.
1987년부터 회사 소유주의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된 스웨덴의 도자산업을 대표하는 구스타브스베리는 브랜드 이름은 여전히 살아 있다.
Mark
역대 예술감독들
군나르 군나르손 벤네르베리
(Gunnar Gunnarsson Wennerberg, 1863-1914)
요세프 에크베리
(Josef Ekberg, 1877-1945)
(1917-1949, -1960 총감독)
빌헬름 코게
(Wilhelm Kåge, 1889-1960)
스티그 린드베리
(Stig Lindberg, 1916-1982)
아서 할드(Arthur Hald)
스티그 린드베리
(Stig Lindberg, 1916-1982)
카린 비요르퀴스트
(Karin Björquist, 1927~ )
Gustavsberg Studio, 1949-1996
활동한 아티스트들
자료출처
http://www.signaturer.se/Sverige/gustavsberg.htm
http://www.gustavsbergsporslinsfabrik.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