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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Bing & Grøndahl

빙 앤 그뢴달

1853 - 1987

History Timeline

  • 프레드릭 빌헬름 그뢴달(Frederik Vilhelm Grøndahl)이 헤르만 빙(Hermann Bing), 야콥 빙(Jacob Herman Bing) 형제와 함께 설립

  • 프레드릭 빌헬름 그뢴달(Frederik Vilhelm Grøndahl) 갑자기 세상을 떠남

  • 초대 예술감독 안드레아스 유엘(Andreas Juuel)

  • 제2대 예술감독 하인리히 한센(Heinrich Hansen)

  • 제3대 예술감독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

  •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은 그의 제자였던 두 여성 파니 가르드(Fanny Garde)와 헤게르만 린덴크로네(Effie Frederikke Nicoline Octavia Hegermann-Lindencrone)을 데려와 언더글레이즈(underglaze) 기법의 테이블웨어를 본격적으로 생산

  • 파리 월드 페어에서 언더글레이즈(underglaze) 기법으로 제작한 테이블웨어 <Heron>을 선보임

  • 파니 가르드(Fanny Garde)가 디자인한 테이블웨어 <Seagull> 시리즈 생산, 크리스마스 기념 접시(christmas plates)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

  • 회사 마크에 코펜하겐을 상징하는 세 개의 녹색 타워를 사용하기 시작

  • 제4대 예술감독 엔슨 빌룸센(Jens Ferdinand Willumsen)

  • 제5대 예술감독 한스 텡네르(Hans Tegner)

  • 크로니덴(Kronjyden/Nissen) 인수 합병

  •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에게 인수 합병

MORE TIMELINE

1853년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에서 근무하던 젊은 조각가 프레드릭 빌헬름 그뢴달(Frederik Vilhelm Grøndahl)은 예술품과 책을 팔던 상인 형제 헤르만 빙(Hermann Bing)과 야콥 빙(Jacob Herman Bing)과 함께 도자기 회사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을 설립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설립 1년 반만에 프레드릭 빌헬름 그뢴달(Frederik Vilhelm Grøndahl)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이후 빙 형제는 숙련된 도자기 작가들을 해외로부터 데려오며 서서히 회사를 덴마크에서 인정받게 만든다.

1856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

비스크 도자기 석상과 오버글레이즈(overglaze) 테이블웨어, 도용(陶俑, Figurine) 들을 주로 생산하던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1885년 예술감독으로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을 영입한다.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은 그의 제자였던 두 여성 파니 가르드(Fanny Garde)와 에피 헤게르만 린덴크로네(Effie Frederikke Nicoline Octavia Hegermann-Lindencrone)을 데려와 언더글레이즈(underglaze) 기법의 테이블웨어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다. 1889년 파리 월드 페어에서 언더글레이즈(underglaze) 기법으로 제작한 테이블웨어 <Heron>을 선보임으로써 본격적으로 고급 테이블웨어를 생산하며 인기를 얻는다.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 1840.01.23 - 1905.10.15)

이후 1892년에 파니 가르드(Fanny Garde)가 디자인한 <Seagull> 시리즈는 189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큰 인기를 누린다. <Seagull>은 그 당시 "National Service of Denmark"로 불리며 덴마크 국민 테이블웨어로 명성을 얻는다.

1895년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코발트블루와 하얀색을 섞어 덴마크 겨울을 묘사한 크리스마스 기념 접시(christmas plates)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한다. 첫 크리스마스 접시는 <Jule Aften 1895(christmas Eve 1895)>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후 해마다 크리스마스 기념 접시를 제작 판매하였으며 그해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다시 제작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성형 틀을 없앴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기념 접시(christmas plates)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1898년부터 마크에 코펜하겐을 상징하는 세 개의 녹색 타워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피에트로 크론(Pietro Krohn)의 후임 예술감독으로 엔슨 빌룸센(Jens Ferdinand Willumsen)이 1897년부터 1900년까지 빙앤그론달(Bing & Grøndahl)을 이끈다. 이 시기에 옌스 페테르 달-옌센(Jens Peter Dahl-Jensen)도 합류하며 1917년까지 활동하며 이후 1925년까지는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의 자회사 노르덴(Norden)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

1900년 이후 한동안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예술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운영한다. 1907년에 한스 텡네르(Hans Tegner)가 예술감독으로 부임하고 1932년까지 활동한다. 이후 Jean René Gauguin, Axel Salto, Kai Nielsen, Knud Kyhn, Ebbe Sadolin, Kay Bojesen, Henning Koppel, Erik Magnussen 들의 작가들이 활동하며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1987년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은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에게 인수 합병되면서 모든 제품들은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의 이름으로 제작 판매된다. 그러나 일부 크리스마스 기념 접시(christmas plates)와 도용(陶俑, Figurine) 작품에는 빙앤그뢴달(Bing & Grøndahl) 마크를 특별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Mark & Backstamps


자료, 사진 출처

https://no.wikipedia.org/wiki/Bing_%26_Gr%C3%B8ndahl

https://en.wikipedia.org/wiki/Bing_%26_Gr%C3%B8ndahl

https://en.wikipedia.org/wiki/Pietro_Krohn

https://www.maagestellet.dk/fanny-garde/

https://en.wikipedia.org/wiki/Fanny_Garde

https://www.liveauctioneers.com/item/73148454_bing-and-grondahl-christmas-plates-1910s

https://en.wikipedia.org/wiki/Jens_Ferdinand_Willumsen

https://goodolddays.dk/figurer/

http://www.jamiri.dk/bing-grondahl-mark.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