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Bangholm Keramik
방홀름 도자회사
1948 -History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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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와 그의 아들 크누드 닐센(Knud Nielsen)이 도자 공방 설립을 위한 도예 교육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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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크누드 닐센이 오르후스의 외곽 지역 스쾨스트루프(Skødstrup)에 방홀름 도자회사(virksomheden Bangholm Keramik)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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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우글레뵐레(Uglebølle)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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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홀름의 대표 아티스트 이벤 스콧트 룬뷔(Iben Scott Lundby, 1955-) 견습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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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 스콧트 룬뷔 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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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 스콧트 룬뷔 근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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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이 회사를 인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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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에벨토프트(Ebeltoft)로 옮기다
History
방홀름 도자회사(Bangholm Keramik)는 1930년 오르후스(Århus)에서 벽돌공장을 하던 아버지와 그의 아들 크누드 닐센(Knud Nielsen)이 함께 도예 교육을 받고 도예가로 변모하여 가족이 경영하는 작은 공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48년 아들 크누드 닐센이 오르후스 외곽의 스쾨스트루프(Skødstrup)에 방홀름 도자회사(virksomheden Bangholm Keramik)를 설립하여 가정용식기를 만들다가 1950년대에 회사를 오르후스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우글레뵐레(Uglebølle)로 옮겨 작업장을 개선하고 좀더 최적화된 환경이 되고부터 인기있는 제품들이 생산되었다. 특히 방홀름 도자회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방홀름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아티스트는 이벤 스콧트 룬뷔(Iben Scott Lundby, 1955.2.28.- )이다. 이벤은 1969년 14세 어린 나이때부터 도자 견습생으로 훈련을 받았다. 1973년 대학을 졸업하고 정식으로 도예가와 페인터로서 방홀름을 위해 1990년까지 작업을 했다. 대표적인 디자인에는 핸드페인팅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구성된 테이블웨어가 있다. 대량 생산을 시작해 북유럽 각지로 판매망이 확대되었지만 1990년에 이벤이 회사의 소유주가 되어 대량생산을 그만두고 1998년 회사를 유명한 유리박물관이 있고 유리공예가, 도예가, 화가, 보석 디자이너 등 예술가들이 선호하는 에벨토프트(Ebeltoft)로 옮겨 개인 스튜디오 중심으로 운영하며 작품제작에 집중했다. 규모가 축소된 만큼 전통을 지키고 자연스러운 색상과 라쿠(Raku)기법을 즐겨하며 독특한 아이템을 만드는데 주력했고 방홀름의 상호를 계속 사용했다.
* 라쿠(Raku) : 라쿠(RAKU,樂)는 일본에서 유래된 소성방법으로 라쿠기법을 이용한 소성이란 뜻의‘라쿠야키’(Rakuyaki,樂燒)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시유한 기물을 가마에 넣어 900-1100℃사이에서소성하다가 즉시 기물을 꺼내 톱밥, 신문 등의 작용과정을 거쳐 빨리 식히는 방법을 말한다.
Tableware
줄무늬 (Stripes, 1970s) 방홀름(Bangholm) 도자기를 대중적으로 만든 다채로운 색상의 줄무늬 패턴
디자인_ 이벤 스콧트 룬뷔 (Iben Scott Lundby, 1955- , 방홀름 근무기간 1973-1990)
꽃무늬 (Floral)
추상무늬 (Abstract)
민무늬 (Plain)
자료 출처
http://www.lauritz.com/da/auktion/bangholm-keramik-1960-erne-26/i2951383/#
https://www.tradera.com/item/201208/602567420/bangholm-dk-kopp-med-fat-aggkopp-mjolk-gradd-kanna-keramik-fran-danmark
http://brenneke.dk/Blog/Optegnelser/2013/3/29_Bangholm_-_Kerami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