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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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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 “1987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87 (Christmas carols on porcelain 1987) Motiv 5: “O du fröhliche” )

Series/Deco name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Weihnachtslieder auf Porzellan)

Dimensions D.27.5cm

Date 1987

Country 독일, Germany

Maker 로젠탈, Rosenthal

Accession number m004195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시리즈는 덴마크의 세계적 아티스트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1918-2006)가 독일 도자회사 로젠탈(Rosenthal)의 요청으로 1983년부터 시작하여 199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12곡을 선정하여 매년 한 곡씩 가사 내용을 도자기 접시에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여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그는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접시 뒷면에는 캐럴의 제목과 가사(1절), 작사가 및 작곡가가 적혀 있다.


Motiv 5: “O du fröhliche 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는  매우 인기 있는 독일 크리스마스 캐롤로, 보통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이어지는 대림절 마지막 두 주 동안 불린다. 독일의 개신교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가 끝날 때 이 캐럴을 부른다


이 유명한 독일 캐럴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독일의 교회와 가정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성탄절 노래 중의 하나이다.


비외른 비인블라드는 누가복음 2장 13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를 주제로 하여 예수 탄생의 기쁨을 그리고 있다. 화면 가운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하늘의 천군천사들이 각종 악기를 연주하며 찬송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접시 뒷면에 적힌 독일어 제목과 가사(1절)는 다음과 같다.


“O du fröhliche”


O du fröhliche, o du selige,


gnadenbringende Weihnachtszeit!


Welt ging verloren, Christ ward geboren.


Freue. freue dich, o Christenheit.


 


Text: Johannes Daniel Falk (1768-1826)


Melodie: Johann Gottfried Herder (1744-1803)


Rosenthal


Limitierte kunstreihen


Germany


Weihnachten 1987


독일어 Limitierte kunstreihen는 한정판 아트 시리즈(Limited edition art series)를 뜻한다.


 


가사의 뜻.


오 기뻐하는 자여, 오 축복받은 자여


은혜를 가져다주는 성탄절!!


세상은 사라져 버렸고


구세주가 탄생하셨네


기뻐하라 즐거워하라 모든 성도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