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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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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 “1993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매년 다시”(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93 (Christmas carols on porcelain 1993) Motiv 11: “Alle Jahre wieder”)

Series/Deco name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Weihnachtslieder auf Porzellan)

Dimensions D.27.5cm

Date 1993

Country 독일, Germany

Maker 로젠탈, Rosenthal

Accession number m004201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시리즈는 덴마크의 세계적 아티스트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1918-2006)가 독일 도자회사 로젠탈(Rosenthal)의 요청으로 1983년부터 시작하여 199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12곡을 선정하여 매년 한 곡씩 가사 내용을 도자기 접시에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여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그는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접시 뒷면에는 캐럴의 제목과 가사(1절), 작사가 및 작곡가가 적혀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에게 오셔서 사랑을 베푸신다는 이 곡은 가장 유명한 독일어 크리스마스 캐롤 중 하나로 1837년 목사이자 시인인 빌헬름 하이(1789-1854)가 가사를 썼다. 그는 어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도록 매우 신중하게 노랫말을 선택했다.


비외른 비인블라드는 화면 상단에 천사들과 아기 예수가 광채를 내며 이 땅에 내려와 길에서나 집에서나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함께 함으로서 사람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은 모습으로 표현하여 가사를 이미지로 잘 전달하고 있다.


접시 뒷면에 씌어진 내용 :


“Alle Jahre wieder”


Alle Jahre wieder


Kommt das Christuskind,


Auf die Erde nieder,


Wo wir Menschen Sind.


Text:: Wilhelm Hey (1789-1854)


Melodie: Friedrich Silcher (1789-1860)


Rosenthal


Germany


ZEITLICH LIMITIERTE AUFLAGE


Weihnachten 1993


독일어 바이나흐텐(Weihnachten)은 크리스마스(Christmas), 차이트리흐 리미티어터 아우프라거(ZEITLICH LIMITIERTE AUFLAGE)는 한정판(LIMITED EDITION)을 뜻한다.


가사(1절)의 뜻 :.


매년 다시


아기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십니다,


우리 인간이 있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