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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Kari Christensen

Kari Christensen

카리 크리스텐센

1938 - 1997 노르웨이 출생, 덴마크 파이앙스 테네라 장식 디자이너

Biography

  • 국립오슬로공예디자인학교(Statens Håndverk- og Kunstindustriskola) 에서 수학

  • 로얄 코펜하겐 미술아카데미에서 조각 공부, 덴마크 알루미니아 및 로얄 코펜하겐의 예술감독으로 있던 닐스 토르손이 기획한 테네라(Tenera) 프로젝트에 장식 디자이너로 참여

MORE BIOGRAPHY

카리 크리스텐센 (Kari Christensen, 1938-1997)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1957년에서 1961년까지 국립공예예술산업학교(Statens Håndverks- og Kunstindustriskola, Oslo)에서 교육을 받았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는 덴마크 로열미술아카데미에서 조각을 공부하면서 알루미니아/로얄코펜하겐에서 닐스 토르손의 “테네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58년 닐스 토르손이 알루미니아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기획한 “테네라 Tenera”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서 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여성 디자이너 6명을 발탁하여 닐스 토르손의 지휘 하에 젊은 감성의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색상, 새로운 유약을 사용한 새로운 파이앙스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1966년에는 노르웨이로 돌아가 오슬로에 자신의 도자기 작업실을 열고, 도자기 작업과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1971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 도자기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작품에 조각적 요소를 더하고 다양한 소성방식들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작품을 만들었다. 모교의 도자기 교수로 지명되었지만 작품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고사했을 만큼 창작활동에 열심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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