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Annikki Hovisaari
안니키 호비사리
1918 - 2004 핀란드 도예가- 아라비아 (Arabia) / 활동시기 1949 - 1975
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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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서남부 서핀란드 주 소재 탐페레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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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중앙디자인예술학교에서 세라믹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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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Arabia) 사의 산업미술부(Industrial Art Dept.)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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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구알도 타디노(Gualdo Tadino) 세라믹 경연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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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사의 예술부(Art Dept.)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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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발로리(Vallauris) 비엔날레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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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탐페레에서 사망
안니키 호비사리는 1918년 핀란드 서남부에 위치한 탐페레에서 태어났다.
1946년부터 1949년까지 헬싱키 중앙디자인예술학교에서 세라믹을 공부하고 졸업하자마자 아라비아 핀란드 사에 들어가 산업미술부(Industrial Art Dept.)에서 10여 년간 작업을 했으며 1963년부터 예술부(Art Dept.)로 옮겨 10여 년간을 더 근무했다. 산업미술부서 시절인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기 작품은 전반적으로 매끈하고 장식성이 있는 작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1960년대 예술부서로 옮기고부터는 스톤웨어에 거친 샤모트를 즐겨 혼합하여 거칠고 투박한 미를 강조한 유니크한 작품들을 작업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국제적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1962년 이탈리아 구알도 타디노(Gualdo Tadino) 세라믹 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10년 후 1972년 프랑스 발로리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받았다. 1974년 56세에 아라비아 사를 그만둔 후의 자료는 찾기 힘들다. 2004년 고향인 탐페레에서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