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Anders Bruno Liljefors
안데르스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1923 - 1970 스웨덴 도예가, 조각가, 화가-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 / 활동시기 1948-1957
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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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주 중부의 도시 오번(Auburn)에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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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스톡홀름 회화학교에서 교육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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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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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구스타브스베리 사의 예술부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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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NK백화점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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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남부 블레킹에 주(Blekinge County) 네세(Knösö)로 옮겨 개인스튜디오를 열고 작품 활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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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시클로시(Siklós)에서 열린 세라믹 심포지엄에서 심장마비로 47세에 갑자기 사망했다.
안데르스 브루노 릴리에포르스는 화가의 집안에서 1923년 8월 7일 미국 뉴욕 주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 오번(Auburn)에서 태어났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회화학교에서 교육받고 1945년부터 1947년까지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한 안데르스는 이듬해에 스웨덴의 구스타브스베리 사의 스티그 린드베리의 요청으로 미의 산실이자 미의 실험실인 ‘스튜디오’에 입사했다. 1957년에 구스타브스베리 사를 그만둘 때까지 약 10년간을 근무하며 주로 스톤웨어로 독특한 스타일의 베이스, 볼, 부조, 조각품 등 다양한 형태의 도예품을 제작했다. 1952년에 스톡홀름 NK백화점에서 개인전을 열어 개인적인 명성을 얻는데 크게 성공한 이후 여러 차례 작품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공예품 차원의 도자기에서 거친 점토와 거친 유약을 사용하여 세라믹 조각을 개발한 최초의 세라믹 조각가이다. 안데르스의 실험적 작업방식은 스튜디오의 후배 벵트 베리룬드(Bengt Berglund)에게 영향을 끼쳤다.
1957년 구스타브스베리 사를 그만두고 1963년부터는 스웨덴 남단에 있는 블레킹에 주(Blekinge County) 네세(Knösö)로 옮겨 개인스튜디오를 열고 샌드 캐스트 작업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1970년 헝가리 시클로시(Siklós)에서 열린 세라믹 심포지엄에서 심장마비로 아까운 나이인 47세에 타계했다. 그의 작품은 스웨덴 국립박물관, 구스타브시베리 도자기 박물관, 칼스크로나 소재 블레킹에 뮤지엄(Blekinge museum),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뮤지엄(Victoria & Albert Museum)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