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Knabstrup Keramik
크납스트루프 도자회사
History 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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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홀베크(Holbæk) 지역에 사업가인 쇼(H.H. Schou)가 벽돌, 화분 공장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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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세라믹 화분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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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의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세라믹 화분 회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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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델의 세라믹 피클병(절임통) 생산으로 회분과 함께 주력 수입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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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H.H. Schou)가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딸인 프리다 쇼(Frida Schou)가 회사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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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피클병 소비량의 절반을 크납스트루프 제품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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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한센(Johannes Hansen)이 예술감독으로 부임, 본격적인 테이블웨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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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레이트(Wall Plate) 장식품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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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닐(Pernille)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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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스(Pondus) 펭귄 저금통 덴마크국립은행 주문 생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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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묄레(Nymølle) 비요른 비인브라드(Bjorn Wiinblad)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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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납스트루프 도자회사 (Knabstrup Keramik) 브랜드명 재출시
History
크납스트루프(Knabstrup)는 1897년 덴마크 홀베크(Holbæk) 지역에 벽돌공장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주로 벽돌만을 생산하던 회사는 1907년 무렵부터 원예용 화분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인 도자기 생산을 하게 된다. 크납스트루프(Knabstrup)는 주로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원예용 화분과 피클통(절임통) 생산이 주 수입원이었으며 테이블웨어와 소박하지만 예술성을 지닌 도자기 작품들을 생산하였다. 저렴한 가격과 품질을 중요시한 회사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1928년 창업자 쇼(H.H. Schou)가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딸인 프리다 쇼(Frida Schou)가 1968년까지 회사를 운영한다. 1953년 요하네스 한센 (Johannes Hansen)이 예술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인 테이블웨어 및 월프레이크 들을 생산한다. 그럼에도 1970년대 중반 크납스트루프(Knabstrup)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가 인수하여 자신의 작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만 운영이 되었다. 결국 1988년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가 손을 떼자 공장은 문을 닫는다.
이후 2017년 크납스트루프 도자회사 (Knabstrup Keramik) 브랜드명으로 화분 및 테이블웨어 등 현대적인 도자기 회사로 다시 전통을 이어간다.
덴마크 피클 병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한 제품
Pondus 저금통
1967년에 Landmandsbanken의 주문으로 고전적인 폰두스(Pondus) 저금통의 생산을 시작했다. 은행은 저금통을 디자인할 숙련된 예술가를 원했고 저금통의 디자인은 요하네스 한센(Johannes Hansen)이 하게 되었다. 폰두스 저금통은 크납스트루프(Knabstrup)에게는 큰 성공을 가져다 주었으며 1988년 공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생산되었다.
요하네스 한센(Johannes Hansen, 1903-1995).
크납스트루프(Knabstrup) 예술감독 (1953-1970)
Tableware
Mark
자료, 사진 출처
https://www.knabstrup.com/pages/historie
https://www.dba.dk/2-knabstrup-pondus-pingvine/id-1103087655/
https://www.scandinavia20.com.au/product/danish-vintage-1980s-pondus-the-penguin-money-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