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Artists

Sven Wejsfelt

Sven Wejsfelt

스벤 베이스펠트

1930 - 2009 스웨덴 도예가
  •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 / 활동시기 1953 - 1993

Biography

  • 스웨덴 리드셰핑(Lidköping)에서 출생

  • 로스트란드(Rörstrands)에서 물레 견습생으로 근무

  • 이탈리아로 연수(4개월)

  •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물레공으로 근무(~1993년)

  • 이름을 스벤 인게마르 요한손(Sven Ingemar Johansson)에서 스벤 베이스펠트(Sven Wejsfelt)로 개명

  •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의 임시 예술 감독 역임

  •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 퇴사

  • 개인 아틀리에서 작업

  • 구스타브스베리의 마리아가탄(Mariagatan)에서 사망

MORE BIOGRAPHY

스벤 인게마르 요한손(Sven Ingemar Johansson)은 1930년 10월 29일 리드셰핑(Lidköping)에서 태어났다.

1946년(16세)부터 리드셰핑의 로스트란드(Rörstrands)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도자기 장식 디자이너로 시작해 후에 로스트란드의 물레 견습생이 되었다. 스벤은 뛰어난 물레 실력을 발휘했고, 그로 인해 군나르 뉘룬드(Gunnar Nylund), 칼 하리 스톨하네(Carl Harry Stålhane), 실비아 레우쇼비우스(Sylvia Leuchovius), 헤르타 벵트손(Hertha Bengtson)의 작업을 하였다.

1952년 로스트란드는 그를 이탈리아로 연수를 보냈다. 그곳에서 그는 밀라노와 플로렌스 지방에서 스웨덴 군대에 입대를 하기 전까지 4개월 동안 일을 했다. 1953년 초여름 스벤은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로 옮겼고, 스티그 린드베리(Stig Lindberg)의 물레공으로 채용되었다. 그는 공장에 이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스벤 요한손(Sven Johansson)’으로 된 몇몇 작품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의 성을 그때부터 ‘베이스펠트(Wejsfelt)’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스벤은 물레 작업을 하면서 스티그 린드베리의 다양한 모델 라인업에 사인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스벤이 만든 도자기들도 스티그 린드베리의 사인이 찍혀서 출시되었다.

스벤은 1993년까지 구스타브스베리에 남았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오래된 공장 건물에 자신의 아틀리에를 차려 작업을 했고, 이후에는 그의 집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스벤 베이스펠트는 스웨덴에서 가장 뛰어난 물레공 중 한 사람이며 유약의 거장이라고 불린다. 화병, 볼, 피겨린, 물고기와 동물들을 다루는 그의 작품들은 실용적이고 화려하다.

2009년 3월 17일 구스타브스베리의 마리아가탄(Mariagatan)에서 사망했다.


자료, 사진 출처

https://www.lexikonettamanda.se/show.php?aid=2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