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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Vicke Lindstrand

Vicke Lindstrand

비케 린드스트란드

1904 - 1983 스웨덴 유리 공예가, 도예가, 조각가, 화가
  • 오레포르스(Orrefors) / 활동시기 1928-1943
  • 웁살라 에케뷔(Upsala Ekeby) / 활동시기 1943-1950
  • 코스타(Kosta Glasbruk) / 활동시기 1950-1973

Biography

  • 11월 27일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에서 출생

  • 예테보리 디자인 공예학교(School of Design and Crafts in Götegorg) 수학

  • 오레포르스(Orrefors) 유리공장에서 근무

  • 스톡홀름 전시회(The Stockholm Exhibition)에 참가

  • 뉴욕 세계박람회(New York World’s Fair)에 참가

  • 도자회사 웁살라 에케뷔(Upsala Ekeby) 예술감독으로 활동

  • 코스타(Kosta)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

  • 스웨덴 남서부의 오후스(Åhus)에 위치한 유리공방(Studio Glashyttan(Glasshouse))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 5월 7일 스웨덴 코스타(Kosta)에서 사망

MORE BIOGRAPHY

비케 린드스트란드(Vicke Lindstrand)는 유리 공예, 회화, 조각, 도자기, 일러스트, 섬유 등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예술가였다. 그는 1904년 11월 27일 스웨덴의 예테보리에서 출생했다. 예테보리 디자인 공예학교(School of Design and Crafts in Götegorg)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1928년 오레포르스(Orrefors) 유리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1930년 스톡홀름 전시회(The Stockholm Exhibition), 1937년 파리 전시회, 1939년 뉴욕 세계 박람회 등 국내외의 중요한 전시회에 참가했다. 오레포르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디자인에 기포를 추가하는 아리엘(Ariel) 기법 등 새로운 유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일조했다. 아리엘(Ariel) 기법은 비케 린드스트린드가 에드빈 외르스트룀(Edvin Öhrström(1906-1994))과 구스타브 베리크비스트(Gustav Bergqvist)와 함께 개발했고, 1937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1943년부터는 도자회사 웁살라 에케뷔(Upsala Ekeby) 예술감독으로 1950년까지 활동했다. 웁살라 에케뷔에서 식기 뿐만 아니라 구상적인 조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세라믹 작품으로 웁살라 에케뷔의 창조적인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1950년부터 코스타(Kosta) 유리 공장의 디자인 디렉터가 되어 일하면서 유리공예가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꽃병 시리즈를 비롯해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법을 개발했다. 린드스트란드의 작품은 매체의 복잡성과 새로운 기법의 개발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