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
ⓒ Moon Jeong Museum
하인츠 에레트(Heinz Erret) | 스웨덴의 야생화' 중 붉은 인동(Bohuslän_Vildkaprifol_Lonicera Periclymenum)
Series/Deco name 스웨덴의 야생화 (Våra Svenska Landskapsblommor)
Dimensions H.33.5cm, W.21cm
Date 1972 - 1985
Country 스웨덴, Sweden
Maker 구스타브스베리, Gustavsberg
Accession number m004669
스웨덴 남부 예탈란드 지역을 구성하는 지방 가운데 하나인 보후슬렌(Bohuslän)의 상징화 붉은 인동(Vildkaprifol, 학명:Lonicera Periclymenum)을 표현한 것이다.
하인츠 에레트 (Heinz Erret, 1920-2003)는 독일 태생의 스웨덴 실버장식 전문가로 그 시작은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의 빌헬름 코게(Wilhelm Kåge)의 아르겐타(Argenta) 데코 디자이너로 채용되면서 시작되었다. 아르겐타 작업자로 들어간 하인츠는 화병과 볼, 다른 오브제 등의 표면에 주제가 되는 모티프를 실버로 그려 넣는 작업을 했다. 1970년대 말까지 아르겐타 작업을 한 그는 아르겐타 작업을 하면서도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스웨덴 전지역을 대표하는 25지방의 상징화를 모티프로 한 "스웨덴의 야생화(Våra Svenska Landskapsblommor)” 시리즈 작업을 하였다. 이 시리즈는 1972-1985년까지 계속되면서 그가 1985년 구스타브스베리 사를 퇴직할 때까지 23,000여 점 이상이 제작되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그는 독자적인 명성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