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Collection

m004194_01
m004194_02
m004194_03
m004194_04
m004194_05
m004194_06
m004194_01
m004194_02
m004194_03
m004194_04
m004194_05
m004194_06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 “1984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방울종을 울려라”(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84 (Christmas carols on porcelain 1984) Motiv 2: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

Series/Deco name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Weihnachtslieder auf Porzellan)

Dimensions D.27.5cm

Date 1984

Country 독일, Germany

Maker 로젠탈, Rosenthal

Accession number m004194

“도자기에 그린 크리스마스 캐럴 (Weihnachtslieder auf Parzellan)” 시리즈는 덴마크의 세계적 아티스트 비외른 비인블라드(Bjørn Wiinblad, 1918-2006)가 독일 도자회사 로젠탈(Rosenthal)의 요청으로 1983년부터 시작하여 199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12곡을 선정하여 매년 한 곡씩 가사 내용을 도자기 접시에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여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그는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접시 뒷면에는 캐럴의 제목과 가사(1절), 작사가 및 작곡가가 적혀 있다.


“방울종을 울려라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은 19세기의 독일어권에서 애창되는 어린이용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선물짐을 지고 집 앞에 도착한 산타 클로스(Sant Claus)가 집안의 애들을 향해 부르는 내용이다. 가사는 카를 엔슬린(1819-1875)이 썼고 1884년 베네딕트 비트만(1820-1910)이 곡을 붙였다.


비외른 비인블라드는 썰매에 선물을 가득 싣고 방울종을 울리며 달려가는 산타클로스를 맞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접시 뒷면에는 독일어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 가사 1절이 씌어 있다.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


Kling, Glöckchen, kling!


Laβt mich ein ihe Kinder,


ist so kalt der Winter,


öffnet mir die Türen,


laβt mich nicht erfrieren.


Kling, Glöckchen, klingelingeling


Kling, Glöckchen, kling.


Text: Carl Enslin 1819-1875


Melodie: Benedikt Widmann 1820-1910


Rosenthal


Limitierte kunstreihen  (=Limited edition art series)


Germany


Weihnachten  1984


가사의 뜻은 다음과 같다.


“방울종을 울려라


종을 울려라!


날 들여 보내주렴


밖이 너무 춥다


애들아 문 좀 열어줘


나를 얼지 않게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