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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a & Nissen
부카 앤 니센
1849 - 1968History
독일 북부 플렌스부르크(Flensburg)에서 바바리아(Bavaria) 지방의 에센바흐(Eschenbach) 도자기 회사의 기형(器形)에 장식을 한 도자기를 소규모로 판매하던 마르쿠스 부카(Marcus Bucka)와 한스 니센(Hans Nissen)은 1849년 회사 이름을 부카 앤 니센(Bucka & Nissen)으로 짓고 공동으로 운영한다.
1864년 전쟁이 일어나자 한스 니센(Hans Nissen)은 가족들과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건너가 회사를 이어가고, 마르쿠스 부카(Marcus Bucka)도 플렌스부르크(Flensburg)에서 회사를 계속 운영한다. 1892년 마르쿠스 부카(Marcus Bucka)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뒤를 잇지만 플렌스부르크(Flensburg)의 회사는 1937년에 문을 닫는다.
한편 덴마크의 부카 앤 니센(Bucka & Nissen)은 1902년 한스 니센(Hans Nissen)이 사망한 후에도 그의 아들, 손자들이 가업을 이으며 1968년까지 회사를 운영한다. 주로 바바리아(Bavaria) 지방의 에센바흐(Eschenbach), 티첸로이트(Tirschenreuth) 들의 도자기 회사의 기형(器形)에 장식을 한 제품을 생산하였다. 스타방에르플린트(Stavangerflint) 브랜드는 계속 유지하여 생산된다.
1979년 스타방에르플린트(Stavangerflint)의 모든 생산은 중단되고 공장은 폐쇄, 피기오(Figgjo AS)로 통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