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Hilkka-Liisa Ahola
힐카-리사 아홀라
1920 - 2009 핀란드 도예가- 아라비아(Arabia) / 활동시기 1947-1974
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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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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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예술공예학교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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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비아(Arabia)에서 6개월간 인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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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비아(Arabia) 산업미술부(Art Industry Dept.)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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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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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엔차 도자 비엔날레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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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비아(Arabia) 예술부(The Art Department)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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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힐카-리사 아홀라(Hilkka-Liisa Ahola)는 1920년 11월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났다. 1936-1941년 헬싱키 예술공예학교(School of Arts and Crafts)에서 모델 드로잉, 페인팅, 도자기를 공부했다. 재학시절인 1939-1940년에 ‘면 직물에 대한 제안’을 한 드로잉이 예술공예학교 아카이브에 컬렉션 되어 있다.
1943년과 1944년에 걸쳐 아라비아(Arabia) 사에서 6개월간 인턴생활을 했다. 그 기간 도예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가진 아홀라는 세라믹 아티스트이자 헬싱키 중앙디자인학교의 교사였던 엘사 엘레니우스(Elsa Elenius, 1897-1967)에게 도자성형과 도자 페인팅을 사사하고 기본기를 확고히 다진 후 1947년부터 1968년까지 올가 솔(Olga Sol, 1905-1994)이 이끄는 아라비아 산업미술부(Art Industry Dept.)에서, 1968년부터 1974년까지 예술부(Art Dept.)에서 근무했다.
아홀라는 주로 파이앙스 도기에 다양한 꽃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많이 제작했다. 특히 “Kukka(꽃)” 시리즈와 “Colora(Color)” 시리즈는 그녀의 대표작으로서 1958년부터 생산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이다.
“Kukka(Flower)” 시리즈
"Colora(Color)” 시리즈
1950년대에는 유리작업에도 관심을 가져 카이 프랑크가 아라비아 예술부(The Art Dept.) 디렉터이자 누타야르비 유리공장(Nuutajärvi)에서 아트 디렉터도 겸하여 일할 때 선각으로 표현한 유리공예 작품을 소량 만들었다.
1968년에는 이탈리아 파엔차 국제도예전에 다양한 블루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로 구성된 월 패널(wall panel)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이 계기가 되어 예술부서로 옮기게 되었다.
Sign
자료, 사진 출처
https://raami.aalto.fi/kuvatiet…BD377E0C908E
https://fi.wikipedia.org/wiki/ Hilkka-Liisa_Ahola
『ARABIA』,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