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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Glasbruk

코스타

History Timeline

1742.7.26
안데르스 코스쿨(Anders Koskull, 1677-1746)과 게오르그 보기스라우스 스타엘 폰 홀스타인(Georg Bogislaus Staël von Holstein, 1685-1763)은 스웨덴 남부 크로노베리 주(Kronoberg County) 코스타(Kosta)에 유리공장을 오픈
1840s
압착유리(프레스드 글래스, 또는 패턴 글레스)를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개발에 앞장서다.
1880s
유리절단 작업장을 설치하다
1898-1904
군나르 군나르손 벤네르베리(Gunnar Gunnarson Wennerberg, 1863-1914) 초대 디자이너로 근무
1903
레이이뮈레(Reijmyre) 유리공장과 합병했지만 이름은 독자적으로 사용하다
1950-1973
비케 린드스트란드 (Vicke Lindstrand, 1904-1983) 예술감독으로 근무
1964
Kosta, Boda 및 Åfors 지역의 유리공장을 합병하여 Kosta Boda로 명명하다
1976
주식회사 Kosta Boda AB로 변경하다
1990-
Orrefors Kosta Boda AB로 통합되지만 Kosta Boda 독자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MORE TIMELINE

History

코스타 유리회사(Kosta Glasbruk)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유리회사로 현재에는 코스타 보다(Kosta Boda)로 알려져있다.

코스타 유리회사(Kosta Glasbruk)는 1742년 안데르스 코스쿨(Anders Koskull)과 게오르그 보기슬라우스 스타엘 폰 홀슈타인(Georg Bogislaus Staël von Holstein)에 의해 스웨덴 남부지역의 유리마을 코스타(Kosta)에 설립되었고,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회사이름 KOSTA는 설립자 두 사람 이름의 이니셜인 Ko와 Sta를 합쳐 명명된 것이다.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Småland) 지방의 울창한 숲의 중심에 있는 코스타는 용광로 가열에 필요한 목제공급이 원활했다. 그 주변은 "크리스탈 왕국"으로 알려졌으며 매년 백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코스타 유리회사의 초기 상품은 창문유리, 샹들리에, 음료잔들이었다. 초기에는 유리를 부는 직공(glassblowers)을 독일(현재 체코) 보헤미아 지역에서 영입해 왔으며 스웨덴 사람들이 유리 부는 법을 터득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유리공장을 설립하고 100년 정도 지난 1840년대부터 압착유리(프레스드 글래스(Pressed glass), 또는 패턴 글래스(Pattern glass))를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개발에 앞장섰고 1880년대에는 유리절단 작업장을 설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제품은 대부분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제품과 유사했기 때문에 창의성 부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회사는 자체적으로 디자이너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1898년 최초의 디자이너로 군나르 군나르손 벤네르베리(Gunnar Gunnarson Wennerberg, 1863-1914)가 영입되어 독창적인 작품들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작품들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코스타(Kosta)의 명성도 올라갔다. 그 이후 스벤 에릭손(Sven X-et Ericsson, 1899-1970, 1909-1910 근무)과 에발드 달스코그(Ewald Dahlskog, 1894-1950, 1926-1929 근무)와 같이 많은 유명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일했다. 최초의 여성 작가는 1935년부터 작업한 튀라 룬드그렌(Tyra Lundgren, 1897-1979)이었다. 많은 여성들은 그 이후로 유리 공예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1903년 레이이뮈레(Reijmyre Glasbruk, 1810년 설립) 유리 공장과 합병되었지만 각자 자신의 브랜드 이름은 지켰다.

1964년 보다(Boda) 및 오포르스(Åfors) 지역의 유리공장을 합병하여 Kosta Boda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유리공예 그룹인 오레포르스 코스타 보다 (Orrefors Kosta Boda AB)에 속해 있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유리 제조업체로서 여전히 선도해나가고 있다.